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지역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73번 확진자 A씨(50대.청원구 거주)가 이날 오전 10시42분쯤 사망했다.
 
A씨는 지난 9월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같은 달 28일 폐렴증상으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부산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양성 반응을 보인 포항 70번 확진자와 접촉한 청주 72번의 가족이다
 
청주 72번 확진자는 9월 15∼16일 포항 7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청주 73번 확진자는 청주 72번과 지난 19일 같은 차에 동승했다.
 
충북에서 코로나19로 숨진 것은 A씨가 세 번째이다.

memo340@hanmail.ne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