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읍.청주 흥덕구서 각 1명씩 확진 판정
![]()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
27일 오후 충북 진천군과 청주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군 진천읍에 거주하는 50대 A씨(충북 114번째)가 이날 오후 7시 45분 코로나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진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충북 111번째)의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의 접촉자로 통보 받은 후 진천군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이날 청주 흥덕구에 사는 C씨(충북 115번째)도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C씨는 지난 21일 충북 112번 확진자와 청주시 율량동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밝혀졌다.
서원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한 후 이날 오후 8시2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보건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게게 핸드폰 GPS, 약국·의료기관 방문내역, 신용카드 결제내역 자료요청한 상태다.
자료를 확보 한 후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 후 추가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7일 하루 충북에서는 청주 3명, 진천 1명 등 모두 4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 도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15명으로 늘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자연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 노인보호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비상’ (0) | 2020.08.28 |
---|---|
진천서 코로나 19 확진 잇따라…사흘 새 3명 발생 (0) | 2020.08.28 |
충북 코로나19 확산 비상…이틀 새 3명 추가 확진 (0) | 2020.08.27 |
119구급대원들, 이송환자 통보 위반 사례 많아 ‘불안감 고조’ (0) | 2020.08.27 |
충북도교육청, 청주지역 고교생들의 ‘코로나배지’ 프로젝트에 ‘동참’ (0) | 2020.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