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에서 한 대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하루 전인 5일 청주지역 모 대학 재학생 A씨(경기도 분당 거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에 앞서 학생의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학생이 분당에 거주해 분당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한다.

대학은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이 학생이 듣는 모든 강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 학생은 집에 머무르다 지난달 31일 청주로 왔는데 강의는 듣지 않았다고 한다.
 
청주시 방역당국은 현재 이 학생의 청주지역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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