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1일 충북 제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73~80번)이 추가로 나왔다.
 
이날 오전 확진자 1명 발생으로 확산세가 다소 주춤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또다시 제천에서 대거 확진자가 나오면서 5일 연속 두자리수를 기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이날부터 3일간 제천시 전 지역의 중점관리시설 및 다중집합시설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집중적인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제천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강력한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지만,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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