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3일 충북 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87·88번 확진자에 이어 89·90·91번 확진자로, 일가친척 김장모임발 ‘n차 감염’ 확산으로 제천지역 확진자는 총 91명으로 늘었다.
 
89번 확진자는 60대로 배우자·자녀 2명과 동거하고 있으며, 근육통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90번 확진자는 50대로 배우자·자녀 1명과 동거하고 있다.
 
최초 증상으로 근육통과 두통 증세를 보였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제천지역 3단계 수준의 거리두기는 이날 자정으로 끝이 나면서 4일부터는 2단계 수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된다.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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