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자가격리 중이어서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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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영동에서 5일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동군에 따르면 60대 여성인 영동 3번째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12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지난달 2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4일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어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5일 오전 4시 5분쯤양성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이 확진자는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어서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의 격리 전 접촉자는 배우자 1명과 기타 2명이다.
이들 격리 전 접촉자은 5일 오전 7시10분쯤 검체를 채취했으며 결과는 오후 중 나올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결집해 비상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코로나 극복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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