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면 사회단체회원 40여명, 수해농가서 수해복구 활동
![]() |
19일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 회원 40여명이 이른 오전 양산면 수해 농가를 찾아 비닐 하우스 내 훼손된 부직포 철거작업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사회단체회원 40여명은 지속된 강우와 용담댐 방류로 호우피해를 입은 양산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추풍령면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해 5개의 단체회원 40여명은 19일 이른 오전 양산면 내 피해 농가를 방문해 훼손된 부직포 철거작업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현준 면장 등 추풍령면사무소 직원들도 적극 피해복구 활동에 동참하며 이웃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도왔다.
김현준 추풍령면장은 “바쁜 시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자연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 옥천서 3가족 코로나19 확진 판정…방역당국 비상 (0) | 2020.08.20 |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옥천 코로나 확진 초등생 접촉 학생 모두 음성" (0) | 2020.08.20 |
속리산국립공원, 코로나19 예방 위한 탐방객 안전관리초소 운영 (0) | 2020.08.19 |
뿔난 용담댐 하류 피해 주민들, 항의 집회 열어 '울분 토해' (0) | 2020.08.19 |
수해지역 영동군에 '이웃사랑 행렬' 이어져 (0) | 2020.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