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은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입니다.

이러한 보호동물이 충북 수계 내에서 덫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주민 제보로 구조돼 치료받았으나 결국 숨진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조사가 이미 이뤄져 종결된 사안이지만  경각심을 위해 당시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합니다.

관계자의 2차 피해를 우려해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 사건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하천 인근 농경지 주변에  덫을 놓아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하천 인근 농경지 주변에 함부로 덫을 놓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입니다.

애써 지은 농작물이 야생동물들에 의해 마구 짓밟히고 먹혀 피해 입는 농민들의 속타는 마음을 모르는 바 아니나, 그렇다고 불법 도구를 설치하면 엉뚱한 동물이 피해 입을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자 합니다.  

 

본문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2iugpcmwMGw&t=2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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