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반도에는 사자, 옛코끼리, 쌍코뿔이 등이 살았습니다.

또 한반도 고유종인 동굴곰이 금강유역에 살다가 멸종했습니다.

이 땅의 구석기인들은 사슴을 주로 사냥했으며 꽃을 좋아하고 고인류 최초로 얼굴조각품을 남겼습니다.

충북 청주 두루봉동굴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이를 입증합니다.

그러나 한반도의 옛 자연환경과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두루봉동굴 유적지가 송두리째 사라졌습니다.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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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UNVdzlBI2Q

 

 

관광명소로 알려진 충북 괴산의 선유동구곡에는 조선시대 새겨진 조명정 충청도관찰사를 비롯한 여러 암각자가 있습니다.

또 구석기 동굴 유적으로 추정되는 충북 청주의 작은용굴에도 수많은 이름이 새겨진 암각자가 있습니다.

이들을 하나의 풍습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자연을 훼손하는 낙서로 봐야 할까요.

우리 주변의 자연물에 새겨진 글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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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nacwXsxxDE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로 가는 도로 주변에 최근 축구장 만한 저수지가 새로 생겨났습니다.

최신 지도는 물론 위성지도 스카이뷰에도 생생하게 나타나는 이 저수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인근 주민들은 지반침하를 우려해 걱정이 큽니다.

저수지 안에는 아직 발굴되지 않은 구석기 동굴유적이 위태롭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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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Ohddulep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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